[현장연결] 김종민 "미래대연합, 기득권정치 타파 위한 연합·협력 나설 것"
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, 비명계 탈당그룹인 '원칙과 상식'의 김종민 의원이 조금 전 국회의사당 앞 카페에서 회동했습니다.
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
[김종민 / 무소속 의원]
저희가 같이 모신 이유는 오늘 미래대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하는데 초청을 했는데 두 분께서 흔쾌히 참석을 해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 인사도 드리고 그리고 이따가 행사장에서 뵈면 이제 경황이 없을 것 같아서 저희 미래대연합이 왜 창당을 하게 됐고 앞으로 뭘 하려고 하는지를 좀 설명을 드리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.
그래서 두 분께서 충분히 미래대연합 창당 취지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고 또 축하를 해 주셨고요.
앞으로 창당 준비 작업이 진행이 되니까 그 준비 작업은 각자 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 앞에 어떤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, 특히 이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,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 기득권 정치 타파가 핵심적인 숙제인데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민심의 요구를 어떻게 우리가 받을 것이냐. 이 점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든지 이 민심에 우리가 반드시 보답을 해야 되고 응답을 해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 함께 공감을 하셨고요.
그래서 미래에 대한 합의 그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한 정당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해서 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.
그리고 뭐 그 외에 구체적인 뭐 일정이나 아니면 뭔가 합의나 이런 것들은 없었고요.
그런 건 앞으로 인제 저희가 창당을 시작을 했고 우리 이낙연 대표님의 새로운 미래도 인제 조만간에 창당을 할 거 아닙니까? 창당 준비위가 공식 발족이 되면 서로 인제 본격적인 대화와 협의를 해보자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나눴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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